[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워너원 박지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보이그룹 워너원 박지훈이 소속된 마루기획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마루기획은 지난해 11월 박지훈을 상대로 한 성희롱,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 등의 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의자 일부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라는 전언이다.
마루기획은 “현재 경찰 측에서 모든 고소 피의자들에게 연락을 한 것이 아니며 계속해서 피의자들에게 연락이 갈 것”이라면서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이라고 다시 한 번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박지훈에 대한 비방 및 악성 루머 등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마루기획은 최근 자료 제보용 메일 계정을 신설하고 팬들로부터 비방 및 악성 루머에 대한 자료를 제보 받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