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배우 이희준이 OCN ‘미스트리스’에 출연한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희준이 OCN ‘미스트리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미스트리스’에서 사고로 남편을 떠나 보내고 딸과 함께 사는 세연(한가인 분)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상훈을 연기한다. 세연과 세연의 딸에게 한 없이 다정한 키다리아저씨 같은 존재이지만, 세연에게 숨겨야만 하는 비밀을 지니고 있는 복합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720만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영화 ‘1987’의 윤기자로 열연을 펼쳐 호평받았다. 현재는 영화 ‘마약왕’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영국 BBC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