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아는 형님' 116회 캡처(사진=JTBC)
'아는 형님' 정혜성이 이유 없이 뺨을 맞은 경험에 대해 전했다.
24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16회에서는 배우 정혜성, 박세영이 출연해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민경훈, 김희철, 서장훈, 이상민과 얘기를 나눴다.
정혜성은 이날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하던 중 "길 가다 이유 없이 뺨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수근은 "예뻐서 괜히 그런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정혜성은 "쳐다보는 게 기분이 나쁘다며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정혜성은 "여자가 때렸는데 주변에 남자들이 많았고 하굣길에 맞았다. 제가 표정이 차갑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혜성, 박세영은 이후 '아는 여고 부부동반 동창회'라는 콩트에 출연하며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