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오지의 마법사' 개그맨 윤정수가 동료 김숙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윤정수와 돈스파이크가 라벤더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열여덟 살 청년과 함께 라벤더 농장에서 일을 했다. 윤정수는 “우리한테 본보기 보여주려고 한 번도 못 쉬더라”라며 청년에 대해 애잔함을 표했다.
이후 잠시 쉬는 시간 윤정수는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했다. 반대로 청년이 윤정수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고, 윤정수는 “5개월 전에 이혼했다”며 김숙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내 실수였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고, 청년이 다독이는 모습에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