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황금빛 내인생' 천호진이 위암 4기 말기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이 위암 판정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는 위암 판정을 받고 "예전 병원에서는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라며 "언제까지 살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밑에 부분에 있어서 조직검사로 안 나올수가 있다"라며 "지금 많이 전의된 상태다. 현재 위암 4기 말기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나온 서태수는 하늘을 바라보며 "왜 나한테 그럽니까? 죽으려고 했을 때, 살게 하고 이제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왜 나한테 장난을 치는 겁니까?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다고"라고 독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