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개봉을 하루 앞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후 6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9.6%를 기록하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시각효과 인원만 400여 명이 참여한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정유정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류승룡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7년의 밤’이 20.4%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예매율 12.9%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