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을 다시 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서울, 제주에서 2018 'POST BIFF' 기획전을 개최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300여 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22년간 약 5800여 편의 국내외 작품을 소개했다. POST BIFF는 전년도 영화제 기간 중 화제가 된 작품이나 수상작 중 12편을 선정해 다시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2017 뉴 커런츠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죄 많은 소녀’, 지석상 수상작인 ‘양의 나무’, 관객상을 수상한 ‘심장소리’ 등이 찾아간다. 또한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과 배우, 프로그래머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