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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X유회승, 6단고음 감성 발라드 ‘사랑했었다’ 8일 공개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FNC)
(사진=FNC)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신구보컬이 만난다. FNC의 새로운 음악 플랫폼 ‘FNC LAB’ 첫 주자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엔플라잉 보컬 유회승이 뭉친 것.

이홍기와 유회승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를 발표한다.

신곡 ‘사랑했었다’는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인 정통 발라드다. 이홍기의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감성과 유회승의 6단 고음 하이라이트가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4일 ‘FNC LAB’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랑했었다’ 티저 이미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오브제들로 시선을 끈다. 한 개만 남은 의자, 맞잡았다 떨어진 손, 엑스(X)자 표시된 LOVE 글자는 시간의 흐름뿐 아니라 관계의 변화까지 짐작하게 한다.

한편, FNC가 새롭게 선보이는 ‘FNC LAB’은 FNC의 탄탄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합을 자유롭게 실험하는 음악 플랫폼이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 혹은 소속 팀 컬러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조합을 시도해 아티스트의 숨은 매력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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