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황승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황승언(31)이 2살 연상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5일 오후 배우 황승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며 "두 사람은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우 황승언이 2살 연상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언의 남자 친구는 유명 입시학원 대표로 2017년 9월 가수 뮤지 곡 '걔 소리야'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언은 2009년 신재의 곡 '가슴이 아파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족구왕'에서 주연 안나 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으며 이후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작품에 출연했다. TV 방송에서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예능 '10살 차이', '팔로우미7', '화장대를 부탁해'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