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에릭남(사진=JTBC)
'한끼줍쇼' 에릭남이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제이미 폭스를 꼽았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83회에서는 가수 에릭남,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에릭남은 "'제이미 폭스'라는 배우 아시냐"며 "그 분이랑 인터뷰하는데 노래도 같이 하게 되고 되게 재미있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만났어?"라고 묻자, 에릭남은 "만났다. 제 첫 해외 배우 인터뷰였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경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때문에 내 영화 엄청 피해봤다. 내 영화 '전국노래자랑' 개봉할 때 '아이언맨3'도 개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흥분한 이경규의 모습에 에릭남은 "다음에 만나서 꼭 그 얘기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에릭남, 소유진이 춘천시 석사동으로 떠난 '한끼줍쇼' 83회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