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KBS)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콜롬비아 경기의 중계 방송도 KBS가 우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방송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 일본-콜롬비아 경기에서 KBS2는 5.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기였으며, KBS2 이영표, SBS 박지성, MBC 안정환 등 월드컵 영웅들이 해설로 나서면서 지상파 3사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MBC 5.3%, SBS 5.2%의 시청률로 3사 모두 비슷했지만, KBS2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이영표가 웃게 됐다.
한편, 일본은 콜롬비아를 2대 1로 꺾고, 1승을 먼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