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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라디오에서 방송까지...본격적인 예능 행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방송인 김제동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 4월 MBC 라디오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를 시작으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까지 진행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김제동의 방송복귀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2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데뷔한 김제동은 2003년 KBS '연예대상' 진행자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꽃길을 예고했지만 평탄하진 못했다.

김제동은 '해피선데이''일요일 일요일 밤에''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등 지상파에서 굵직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재석, 강호동을 이은 국민MC로 등극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제동은 '야심만만'에서 각종 어록을 쏟아냈고, 특유의 말 솜씨와 사투리가 구수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는 공익성 프로그램 '느낌표'에 출연해 발로 뛰는 모습들이 비춰지면서 그의 이미지는 더욱 상승세를 탔다. 이후 유재석과 함께 '해피투게더' 메인 MC로 출연, 전성기를 맞이하며 2006년 KBS '방송 연예' 대상까지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김제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례대로 하차한 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고, 가끔 예능 프로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가 예능이 아닌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곳은 바로 뉴스. 정치적인 발언을 자주하는 김제동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며 본격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유시민 작가,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함께 출연해 이명박 정부 1년 평가를 주제로 토론했다. 솔직한 모습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2008년 촛불집회 시위 측으로 참가를 했으며, 사드 반대 시위에 등장하여 국가 안보에 대한 강연을 펼쳐 논란이 됐다. 김제동은 2009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 사회를 맡는 등 정치적 신념을 보였다. 대외적으로 정치적 성향을 내비친 그의 행보에 큰 관심이 쏠렸다. 김제동의 행보를 두고 그의 용기에 응원만큼 비난도 수없이 많았다. 이런 김제동의 정치적 행보는 방송에 영향을 끼쳤다. 김제동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하에서 이른 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상파 방송에서 퇴출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 불법으로 사찰한 민간인 중 김제동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당시 이를 증명하듯 방송활동을 원활히 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김제동은 본격적인 방송 시작을 알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하다. 그는 전국 토크 콘서트를 시작했고, 라디오 DJ에 이어 최근에는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 방송 출연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과거 전성기 만큼이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방송인 김제동이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향후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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