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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톰 크루즈 "韓문화의 우아함, 존경한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톰 크루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톰 크루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가 내한 소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청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문화의 우아함과 우수함, 정말 존경한다. 영화를 만들 때는 긴박한 상황에서 만들지만 이렇게 관객들을 만나는 순간에는 감격스럽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톰 크루즈는 “특히 이번엔 우리 동료들과 함께 오게 되어 기쁘다. 헨리 카빌은 이번 내한이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사이먼 페그는 “영광이다. 올 때마다 환대를 해주신다. 좋은 선물과 손편지를 받았는데, 감격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보다 더 잘 써주더라. 정말 감정이 벅차오른다”라고 이야기 했다.

극중 톰 크루즈는 IMF 소속 최고의 요원 에단 헌트 역을 맡았으며, 사이먼 페그는 천재 IT 전문가 벤지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스파이 기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가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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