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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츠카모토 신야 감독 "日영화 상황? 크거나 작거나...극단적이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비즈엔터 DB)
(사진=비즈엔터 DB)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소규모 영화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일본영화 ‘킬링’ 기자회견에서 “내가 영화 만드는 환경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만들고, 그것으로 수익이 생기면 그 수익 안에서 다음 작품을 만들어왔다”라며 영화의 제작비를 충당하는 방법을 밝혔다.

이어 “작품이 잘 되어서 흥행하면 다음 작품은 큰 작품을 만들 수 있고, 흥행이 좋지 않으면 소규모의 영화를 만든다. 이 과정이 되풀이 됐다”며 “한 때는 기업의 후원도 받은 시기도 있었지만, 내 작품이 상업적으로 성공할 만한 부분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만들었던 때보다 더 소소한 스케일의 작품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작업 방식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유사할 수 있지만, 현재 일본의 영화 상황은 큰 영화와 작은영화는 있지만 중간이 없다. 극단적이다. 내 연령 정도 되면 큰 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상업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작은 것을 선택하면서 하는 것 같다. 말씀드리다 보니 자학적이 되었지만, 나름대로 분발하고 있고 자유롭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충실하게 영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은 ‘철남’(1989), ‘동경의 주먹’(1995), ‘6월의 뱀’(2002), ‘노비’(2014) 등을 연출했다.

한편, ‘킬링’은 일본 에도 시대, 주인 없는 사무라이 모쿠노신이 검술을 연마하는 가운데, 전쟁에 휘말리면서 삶이 바뀌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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