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NEW)
영화 ‘창궐’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창궐’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283개 스크린에서 15만 664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특히 2017년 설 시즌 개봉해 78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다시 힘을 합쳐 주목받은 영화로, ‘창궐’의 이번 오프닝 스코어는 ‘공조’의 15만 1845명을 뛰어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암수살인’은 591개 스크린에서 2만 5072명을 모아 2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479개 스크린에서 1만 8776명을 모아 3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32개 스크린에서 1만 7099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