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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X박혜수의 탭댄스단 ‘스윙키즈’, ‘써니’ ‘과속스캔들’ 이을까(종합)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오정세, 도경수, 박혜수, 강형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오정세, 도경수, 박혜수, 강형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는 물론 재기 발랄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강형철 감독이 이번엔 오합지졸 댄스단을 데리고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5층 SMTOWN 씨어터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제작보고회에서는 강형철 감독,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등이 참석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은 ‘스윙키즈’를 “모두가 싸우고 미워하는 시대에 춤으로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면서 “전작이 끝나고 신나는 춤 영화가 하고 싶었다. 우리가 사는 나라의 이념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었다. 지인의 소개로 창작뮤지컬 로기수를 알게 되었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넣을 수 있겠다 싶어서 망설임 없이 하게 되었다”라고 ‘스윙키즈’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과속스캔들’에서는 박보영, ‘써니’에서는 심은경 등을 발굴했던 강형철 감독이 이번에 주목한 신인은 배우 도경수와 박혜수다. 강형철 감독은 도경수에 대해 “처음 미팅하는 자리에서 경수가 앉아서 씩 웃는데 그냥 로기수였다. 그 외의 것은 중요한 게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매 컷마다 로기수가 놀고 있는데 내가 할 일이 없더라. 후반 작업하면서 더 확신이 들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감독은 박혜수에 대해서는 “고전적인 미인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남자들이 일으킨 전쟁에서 생계를 이어가야하면서도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 할 인물을 소환하고 싶었고, 그 역할에 박혜수가 가장 부합했다”라고 말했다.

전직 브로드웨이 스타에서 오합지졸 댄스단의 리더가 된 잭슨 역에는 실제 브로드웨이에서 탭댄서로 활약 중인 자레드 그라임스를 캐스팅 했다. 감독은 “최고의 탭댄서를 캐스팅 하고 싶었다. 하지만 춤 영화라고 해서 춤만 잘 춰선 안 된다. 전쟁 중에서도 인간의 선함을 표현할 역할이기 때문에 선한 눈을 가진 자레드가 알맞았다. 연기를 걱정하긴 했는데 연기도 정말 잘 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정세,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오정세,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들은 끝없는 노력으로 탭댄스 퍼포먼스를 완성시켜 관객들의 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극중 댄스단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은 도경수는 탭댄스 도전에 가장 신경을 썼다며 “내가 가수로써 춤을 추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춤이라 정말 많이 준비를 많이 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하나의 악기를 배우는 듯 춤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힘든 줄도 모르고 즐기면서 했다. 너무 재밌어서 발을 구르는 습관이 들 정도다”라며 현장에서 탭댄스를 짧게 선보였다.

극중 박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 댄스단의 통역을 자처하는 양판래 역을 맡아 4개국어를 선보인다. 박혜수는 “원래 영어와 중국어를 조금씩 할 수 있었다”라고 어필하면서 “영어는 옛날 영어의 느낌을 내고 싶어서 얼핏 들으면 한국어 같을 정도로 구수한 맛을 살렸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극중 오정세는 아내를 찾기 위해 댄스단에 합류한 강병삼 역을 맡았다. ‘타짜-신의 손’에 이어 강형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오정세는 “감독님은 정신적으로 늘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시나리오를 보면 감독님이 쓰셨구나 보일 정도로 시나리오가 정말 탄탄했다. ‘타짜-신의 손’ 결과물을 보고 ‘미쳤네’ 했는데, ‘스윙키즈’도 예고편 등에 따르면 이번에도 ‘미치시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감독은 “10년 정도 영화했는데 가장 많은 사람의 열정이 응축된 영화인 것 같다. 연말에 다양한 연령의 분들이 많이 보시기에 좋은 영화가 될 것 같다. 즐겨 달라”고 말했고, 도경수는 “가슴 뛰고 흥 넘치고 행복할 영화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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