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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남편 원빈과 이런저런 수다 많이 떠는 편”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이든나인)
(사진=이든나인)

배우 이나영이 남편인 원빈과 보내는 일상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나영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뷰티풀데이즈’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원빈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원빈의 경우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활동이 없기 때문에 그의 근황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상황. 이에 이나영은 “원빈도 자기가 자신 있게 이야기할 것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전작도 있으니까. 본의 아니게 공백기가 길어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자신 있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찾아야 한다”라고 웃으며 남편을 응원했다.

서로 작품을 추천하기도 하냐는 질문에 이나영은 “그런 얘기를 하진 않는다. 다만 우리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같이 얘기를 나누고 이상한 기획들도 생각해본다. 이런 저런 수다들을 많이 떤다”라며 “고민되는 지점들이 있으면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이고, 응원도 많이 해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한 젊은이가 엄마를 만나러 한국을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엄마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는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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