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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녹일 ‘별라드’의 귀환, 활발한 ‘수도꼭지 활동’을 기대해(종합)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별이 되겠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감성 퀸’ 별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별의 싱글 앨범 ‘눈물이 나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 16일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렸다.

‘눈물이 나서’는 이별을 암시하는 연인과의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감정을 담은 곡이다. 세련된 편곡과 호소력 짚은 별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보편적일 수 있는 이별이라는 주제를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 앨범 ‘LEAVES’ 이후 1년여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별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앨범 커버 제작까지 참여하는 등 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눈물이 나서’는 도코(DOKO)가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양다일의 ‘미안해’ 편곡, 정키의 ‘오늘도’ 피처링,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의 보컬 디렉팅을 맡았던 싱어송라이터다. 이에 이번엔 별과의 협업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시선이 모이는 것.

이날 쇼케이스는 별의 데뷔곡 ‘12월 32일’ 무대로 막을 열었다. 오랜만의 쇼케이스에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감성 보이스는 여전했다. 신곡 ‘눈물이 나서’ 역시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해낸 별은 이후 무대에서 “이 순간이 잘 믿겨지지 않고 얼떨떨하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하하, 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하하, 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더불어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남편이자 소속사 회장인 하하가 깜작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MC 딩동의 요청으로 무대에 오른 하하는 “모든 것이 완벽한 가수”라며 아내가 아닌 가수로서 별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연기에 나선 별이 이별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해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와 관련 별은 “우선 직접 출연해 제작비 절감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내면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아스팔트 도로에 맨발로 걸어다니는 장면이 있다. 날씨도 많이 추웠는데 그 장면을 촬영했던 게 가장 많이 생각난다”며 “도로를 막아놓고 찍는 신이었는데 허가가 잘 안 나서 어려움을 겪다가 겨우 허가를 받았다. 인천 연수구경찰서 교통과에 감사드린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1년의 시간 동안 별은 두 아이를 돌보며 가정에 충실했다. 그러나 과거 같이 활동했던 가수들이 여전히 활발히 나오는 것을 보며 “나도 하고싶다”고 가수 활동에 갈증을 느꼈다고. 그런 갈증 속 싱글 앨범으로 한 곡만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을까.

“사실 요즘 정규 앨범을 만들기는 어려움이 있다. 모든 가수들이 한 곡 한 곡 허투로 만들지 않고 열심히 할텐데, 그 한 곡도 들려드리고 사랑 받기 어렵다보니 여러 곡 애써 만들었는데 사랑 못받으면 더 큰 아쉬움이 있다”며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냥 한 곡에다 올인을 했다. 저의 모든 정성과 에너지를 쏟아 넣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보컬의 ‘발라드 퀸’인 만큼, 별은 이번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앨범 발매일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별자리’는 지난 18일 티켓 오픈과 함께 1분이 되지 않아 전석이 매진 됐으며, 오는 12월 24일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은 “단독 콘서트는 2003년 이후 15년만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별자리’는 별이 있어야할 자리는 무대라는 의미다”라고 소개하며 “티켓이 5초만에 매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작은 현장이지만 혹시라도 티켓이 안 나갈까봐 걱정이 됐다. 저도 몇 장 사야겠다 해서 7시 되자마자 티켓팅 하려고 했는데 7시가 딱 지나고 매진이 뜨더라"며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기뻤던 소감을 전했다.

여전한 별이 저력을 보여준만큼 다음 앨범 계획 역시 기대되는 바다. 이에 별은 “이번 곡이 사랑 받는지를 좀 지켜보고, 다음 앨범에 투자할 수 있는 형편을 만들어서 내년에는 더 좋은 곡 만들어서 들려드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겸손한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을 항상 기다리게 해드리는 것 같다. 제 위치에서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가수 별로서는 더 부지런했어야 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타이틀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다들 대중이 지어주는 애칭이 있더라. 저는 아무도 안 지어주셔서 저희끼리 지어봤다. 별이 나와서 다 밀어버리겠다 이런 의미의 ‘별도저’, 아니면 ‘별라드’ 이런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별의 싱글 앨범 ‘눈물이 나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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