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의 응급 상황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측은 20일 이수연(이제훈 분)을 부축하고 있는 한여름(채수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연의 위급한 모습이 담겼다. 이수연과 한여름이 함께 공항을 돌며 업무를 수행하던 중 이수연이 갑자기 코피를 쏟으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장면. 한여름이 손수건을 대주며 응급 처치를 했지만, 이후에도 그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머리를 부여잡고 있다. 웨어러블로 인해 최악으로 떨어진 몸 상태가 예고되고 있다.
그동안 한여름 앞에서 약해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수연이 무너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또한 웨어러블 착용을 고수하고 있는 이수연의 선택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관이 모아진다.
'여우각시별' 제작진은 "이수연이 한층 더 극한의 상황으로 내던져지며 절정의 위기에 봉착한다"라며 "사면초가 이수연의 상황에 완전히 몰입한 이제훈의 명품 열연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