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국경없는 포차' 측이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설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tvN '국경없는 포차' 측은 20일 비즈엔터에 "마이크로닷은 '국경없는 포차' 2호점 도빌 포차에서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라며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지켜봐야 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충북 제천 거주 당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은 "마이크로닷 부모님의 사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증언과 증거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경없는 포차'는 해외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눈다. 마이크로닷은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스페셜 크루로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