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정혜성(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혜성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정혜성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한 정혜성 배우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FNC은 "FN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좋은 연기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혜성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정혜성 배우를 응원하겠다"라며 "그동안 정혜성 배우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정혜성은 2015년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