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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범블비’, 첫날 44만명으로 2위...‘트랜스포머’ 오프닝보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범블비’가 크리스마스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블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1016개 스크린에서 50만 765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리즈의 가장 최근 작품인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28만 5979명)는 물론 2007년 ‘트랜스포머’(30만 667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으로, ‘트랜스포머’의 프리퀄 영화다. 특히 솔로 무비인 ‘범블비’가 본편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아쿠아맨’의 흥행세가 여전히 거세다. ‘아쿠아맨’은 같은 날 1174개 스크린에서 50만 7959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 210만 1813명으로,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약왕’은 833개 스크린에서 20만 9247명을 모아 3위, ‘스윙키즈’는 656개 스크린에서 14만 4832명을 모아 4위를 나타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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