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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박유천과 계약 해지..연예계 은퇴해라"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박유천과 계약을 해지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당사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 보던 중 어제(23일) 국과수 검사 결과가 마약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인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는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 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린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 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박유천의 진술을 전적으로 신뢰했다.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하다며 연예계 은퇴까지 들먹인 그의 말을 믿었다. 하지만 그의 말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회사 차원에서는 선긋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유천은 23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 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인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입니다.

당사는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 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 하였습니다.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린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 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입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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