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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교통사고 가해자, 원망 안해"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강원래가 교통사고 가해자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원래 김송부부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 아들 강선과 에피소드, 부부로서 힘든점과 기쁜 일 등을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강원래는 교통사고 당시의 모습을 떠올렸다.

강원래는 "집에서 나와서 첫번째 신호등을 지나다가 불법 유턴하는 차에 정면으로 충돌했다. 그때 가슴부터 발끝까지 움직일 수 없고 감각이 없었다.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들었다. 처음엔 '설마'했다. 그런 사람을 본 적도 없고 사실 관심도 없었다. 화도 나고 믿겨지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강원래는 클론의 멤버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댄스그룹이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금도 애초 83억원을 청구했지만, 기나긴 법정 다툼 끝에 결국 21억원에 합의했다.

강원래는 가해자에 대한 원망보다는 이해로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가해자) 그분에게 큰 원망은 없다. 제가 답답한 건 '내가 그때 다른 길로 가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은 든다. 그분은 아직도 '저 사람이 강원래 사고를 냈대'라는 말을 들을 거다. 한번 만나면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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