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김필이 성형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김필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녹화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 현기증이 날 정도로 수많은 주사를 얼굴에 맞았다. 어떤 종류를 어디에 맞았는지 기억을 못 할 정도”라는 충격적인 발언에 MC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닮은 꼴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김필은 “컨디션이 좋을 때는 김영광, 소지섭을 닮았다. 컨디션이 안 좋고 안경을 쓰면 지석진과 닮은꼴”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김필은 데뷔 후 사기를 당했던 일화, 고물상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을 꺼내면서 MC들과 게스트를 입담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정재형, 윤민수, 소유, 벤, 정승환 등이 출연한 '해투4'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