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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송민재와 캐나다행 결심...윤선우 어쩌나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KBS1 '여름아 부탁해')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KBS1 '여름아 부탁해')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송민재를 데리고 캐나다로 갈 것을 결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서여름(송민재)과 해외로 떠나야 하는지 고민하는 왕금희(이영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간 금희 앞에 자신이 여름의 아빠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또 다시 등장했다. 그는 "내가 당신 허락 맡고 여기 와야 하느냐"며 "입양 확정 판결 났다고 하던데 나도 변호사한테 다 알아봤다"고 협박했다.

집으로 돌아온 여름은 "아까 그 아저씨 누구냐. 무섭다"라고 물었다. 결국 여름을 위해 금희는 캐나다행을 결심했다.

한편, 여름의 아빠 주상원(윤선우)은 아버지 주용진을 만나러 병원에 갔다 윤선경(변주은)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상원은 선경에게 "누가 내 아이를 낳았다. 죽은 줄로 알았던 아이가 살아있다. 난 그 아이 꼭 찾을 거다"라고 고백했고, 선경은 깜짝 놀랐다.

이어 선경은 "그 말은 널 깨끗이 단념하라는 거냐"라고 물었고, 상원은 "널 위해서다.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말한 뒤 병원을 떠났다.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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