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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최현석·김수용, '언니네쌀롱' 뷰티 어벤져스 금손 실감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최현석 김수용(MBC '언니네쌀롱')
▲최현석 김수용(MBC '언니네쌀롱')

최현석 셰프와 개그맨 김수용이 ‘언니네 쌀롱’의 문을 두드렸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 2회에서는 최현석과 김수용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최현석은 “우주최강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며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가끔 못생긴 걸 들킨다. 안 들키기 위해 평소에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며 숨겨왔던 M자 이마를 깜짝 공개했다.

최현석은 “이마가 보이면 양택조 선생님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저라는 힘든 재료를 멋지게 한번 요리해달라”며 스타일의 변화를 갈망하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의상 추천에 이어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최현석은 “0.5초 차승원이 보였다”며 자신감을 장착했다. 헤어디자이너인 차홍으로부터 두피 관리하는 비법부터 볼륨을 풍성하게 살리는 비법을 전수받으며 대대적인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개그맨 김수용은 자신의 안티팬 1호인 딸 때문에 '언니네 쌀롱'을 찾았다. 그는 "딸이 친구의 아빠를 본 뒤 ‘아빠가 어떻게 그렇게 젊을 수 있느냐’고 하더라"라며 "열 살쯤 어려보이는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김수용은 자신의 평소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변산반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스타일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뷰티 어벤저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안으로 환골탈태하는 김수용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펼쳐지자 홍현희는 "이건 개그계의 경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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