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은 29일 매트릭스, 매트릭스2-리로디드, 매트릭스3-레볼루션을 오후 7시 30분부터 연속 편성했다.
마침내 모피어스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청년 네오(키아누 리브스)를 ‘그’로 지목한다.
릴리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았고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글로리아 포스터, 조 판토리아노 등이 출연했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1편과 같이 릴리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았고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글로리아 포스터 등이 출연했고 모니카 벨루치, 해를드 페리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등도 출연했다.
가상 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인간들은 '시온'이라는 세상을 건설하고 인류를 구원할 영웅 '그'를 찾아 나선다. 마침내 발견한 '그'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을 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마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 앤더슨은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라는 여인에게 이끌려 매트릭스 밖의 우주를 만나면서 모든 진실과 직면하게 된다.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앤더슨은 이제 '네오'라는 이름으로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시온'은 센티넬이라는 기계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 네오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트리니티,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함께 시스템에 맞서게 된다.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로 깊이 들어갈수록,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자신의 역할에 눈 떠가던 네오는 '설계자'를 만나 자신의 존재가 설계자에 의해 만들어진 통제 시스템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직면한다. 그리고 '사랑인가, 인류의 구원인가'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 받는 네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전작들에 이어 릴리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았고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제이다 핀켓 스미스, 모니카 벨루치, 해를드 페리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