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옹성우(비즈엔터DB)
영화는 학창 시절 자기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염정아 분)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JTBC 드라마 '열여덞의 순간'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은 옹성우는 세연의 학창 시절 다정한 첫사랑 정우역을 맡아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다.
남녀 주인공에는 '극한직업'의 류승룡과 드라마 'SKY캐슬'의 염정아가 캐스팅됐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번 달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