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몰래 정신과 방문 "사람들이 돈에 집착한대요" 눈물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과거사를 털어놨다.(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이 과거사를 털어놨다.(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이 처음으로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출연한 '불후의 명곡'을 모니터링 하던 중 댓글에 싸늘한 악플만 있는 것을 보게 됐다.

평소 어떤 악플도 웃음으로 넘겼던 함소원이지만, 이번에는 신경이 쓰여 진화에게 댓글에 대한 속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어봤다. 진화는 남편인지 남의 편인지 함소원의 조바심에 개의치 않는 듯 황당한 대답을 늘어놓아 함소원을 당황스럽게 했다.

진화와 함께 외출에 나섰던 함소원은 진화를 먼저 집에 보낸 후 지난번 받았던 상담 결과가 궁금해 혼자서 정신과를 방문했다. 이때 상담 결과를 듣고 있던 함소원이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대요”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악플에 대한 상처를 털어놓았다. 처음으로 어린 나이에 겪었던 가장으로서의 무게에 대한 과거사까지 이야기하며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풍 오열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함소원은 다시 한번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진화는 처음 알게 된 함소원의 속마음에 정성 어린 한마디를 건네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