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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최현호 "홍레나, 무려 12시간 잔다…아이들 등원 준비는 내 몫"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얼마예요?' 최현호 홍레나(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얼마예요?' 최현호 홍레나(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최현호가 홍레나가 잠이 너무 많다고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는 '속았네 속았어'를 주제로 부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핸드볼 선수 출신 영화배우 최현호는 홍레나에 대해 "결혼과 출산을 겪고 게으름뱅이가 됐다"라며 "툭하면 육아 핑계를 댄다"고 말했다.

그는 홍레나가 "밥그릇 뺏기면 으르렁 거리는 강아지처럼 잠을 깨우면 유독 그런다. 엄청나게 신경질을 낸다"라며 "애들한테까지 짜증을 내니까 아이들이 아침에 엄마 근처로 가질 않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아이들 재우다 같이 잠들고 다음날 아홉시에 일어난다. 무려 12시간을 잔다"라고 말했다.

홍레나는 억울한 듯 "자는 내내 푹 잘 수 없다"라며 "아이 두 명을 사이에 두고 자다 보니까 잠버릇 심한 아이들 때문에 자다 깨기 일쑤다"라고 털어놨다.

최현호는 "아이들 등원 준비는 내가 한다"라며 "엄마가 스스로 일어나야 아이들이 어리광을 부린다. 아이들만 없으면 아내가 종일 잘 수 있다더라. 도대체 잠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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