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호영(비즈엔터DB)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김호영씨에 관한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모든 사실관계는 당사와 배우의 최종 확인 후 보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추측성 보도 등을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함은 언론인 여러분께서 더욱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라며 "따라서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이외 오보 등에 대해 당사는 적극적인 법적 조처를 할 예정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영이 지난 9월 24일 동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호영은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 마트'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