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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김규리 "10년 동안 악플로 고생…은퇴까지 고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규리(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김규리(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에 배우 김규리가 출연해 10년 동안 악성댓글에 마음 고생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규리는 2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오랫동안 힘들었다. 누군가 계속 상처주는 것 같고, 모두가 날 탓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가 말한 '힘들었던 일'은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미국산 소고기를 먹는 바에야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고 소신 발언을 했고, 이로 인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것을 가리켰다.

김규리는 김수미에게 "10년 가까이 악플에 시달렸다. 98%가 악플이었다"라며 "은퇴까지 고민했다. 사람들이 날 미워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 사람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너는 하고 싶은 말을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이다. 그래서 힘들었던 것이다"라며 "고통을 줄 때는 이유가 있다. 고통 받은 만큼 얻은 게 있다. 그래서 고통도 겪어봐야 한다"라고 위로했다. 김규리도 "그 시간 동안 배운 게 많다"고 답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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