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박미경은 “원래 박진영, 강원래와 한 팀이 될 뻔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미경은 1994년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발표하기 전 “박진영, 강원래와 함께 ‘프리스타일’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했다”라고 말해 현장에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1년 정도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는데,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작곡가분이 노래 컨셉이 안 나온다고 해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라며 박진영, 강원래와의 데뷔 비하인드를 밝혔다.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또한, 박미경은 90년대 전성기 시절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등 시원한 고음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최고의 디바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