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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생일' 강다니엘, 팬들이 전한 강다니엘의 따뜻한 온기 '1210'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강다니엘(비즈엔터DB)
▲강다니엘(비즈엔터DB)

가수 강다니엘이 10일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비록 강다니엘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에 들어갔지만, 팬들은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그의 이름으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강다니엘의 팬카페 '갓다니엘'은 강다니엘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1,210만원을 기부했다. '갓다니엘' 측은 "희귀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의 치료와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동들이 완치돼 미래를 꿈꾸며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강다니엘 팬 '팀 어벤져스'는 강다니엘의 생일을 기념해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만 4000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영도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유류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 강다니엘의 고향인 부산시와 부산시 영도구에 각각 연탄을 1,210장씩 기부했다.

강다니엘팬 팀어벤져스 측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강다니엘의 선한 마음을 본받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기부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세상의중심♡강다니엘)은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210장을 후원했다. 다니티는 "강다니엘이 평소에도 겨울에 춥게 지내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얘기해줬다"라며 "조금이나마 추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 역시 이런 좋은 소식을 듣고 좋은 기운을 받아 조금이나마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4일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지난 1월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7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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