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골든(사진제공=KBS2)
골든은 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3년 7개월 만에 출연했다. 골든은 그사이 군 복무를 마쳤다. 골든은 4년간 사용했던 활동명인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음악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골든(사진제공=KBS2)
군복무 중 30여 곡을 완성했다는 골든은 그 중 두 곡을 이번 앨범에 실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군복무 중 쓴 곡과 전역 후 쓴 곡에 차이가 있는지 물었는데, 골든은 ‘Hate Everything’과 ‘Confidence’를 예로 들며 제목부터 확연히 다른 차이를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2001년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열세 살의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울풀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그는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어 ‘영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