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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인터뷰] 그리즐리, 사랑의 트래블러

[비즈엔터 김교민 기자]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3년 만에 정규 2집 '삶, 숨, 쉼'을 발매한 그리즐리는 여행을 다니며 얻은 영감으로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그리즐리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삶, 숨, 쉼'은 도시별 정취까지 묻어나 더욱 특별한 향취를 풍긴다.

"세계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을 담았어요. 이번 앨범 제목에 표기된 도시들을 혹시나 여행하시게 되면 한 번씩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12개 트랙 전체가 도시 이름으로 빼곡한 이번 앨범은 1번 트랙 'Prague in(프라하 인)'을 시작으로 비엔나,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파리, 서울까지 각 도시명을 곡명으로 붙였다. 당시의 감정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다.

"이번 앨범의 주제가 사랑이었어요. 깊이 파고들다 보니까 사랑이라는 게 삶, 숨, 쉼에 다 스며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완성된 것 같아요."

그리즐리가 도시마다 도출해낸 따뜻함은 그의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색있는 곡을 완성했다. 'Prague in' 속 '스쳐 지나간 많은 사람들 옷깃엔 사랑이 담겨있네'와 같은 가사 역시 단편화된 요즘의 가요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서정적 감성이 담겼다.

"사실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는 마음 하나 없이 만든 앨범인데, 지금은 그냥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또 성적에 민감한 성격은 아니다 보니 특별히 기대하는 건 없어요."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오랜만의 정규인 만큼 성적에 대한 욕심이 있을 법도 한데 그는 앨범을 완성한 것 자체만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앨범 발매만으로도 "새롭고 홀가분하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러한 수더분함과 달리 그리즐리는 '삶, 숨, 쉼' 발매에 앞서 지난 11일 개최한 음감회에서 꽤 유의미한 행보를 보였다. 음감회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좌석 수가 적긴 했지만 놀랐어요. 이번 앨범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제가 이 앨범을 만들면서 신경 쓴 사운드적인 부분들을 관객분들과 함께 즐기면서 재밌게 음감회를 진행했어요."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는 아직 연초인 만큼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행보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교민 기자 kyomi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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