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스토브리그 이제훈(사진제공=SBS)

이제훈은 14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 IT기업 PF 대표 이제훈으로 등장했다.

극 중 이제훈은 백승수(남궁민)로부터 드림즈 구단의 인수를 제안 받았다. 두 사람은 ‘고용 승계’와 연고지에서도 의견 충돌을 보였지만 백승수는 꼼꼼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이제훈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에게 매각시킨 후 드림즈를 떠났다.

이제훈은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애정하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스토브리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백승수 단장님과 이세영 운영팀장님, 장진우 선수를 비롯한 스토브리그 식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최고였습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