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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ON' 두 번째 뮤직비디오 공개…오픈 10분 만에 300만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ON'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ON'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ON’ 두 번째 뮤직비디오가 28일 오전 0시 공개됐다.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의 두 번째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

앞서 방탄소년단은 컴백 맵을 통해 이날 선보인 타이틀곡(Lead Single) 공식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새 앨범과 함께 공개한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이 방탄소년단만이 할 수 있는 역대급 대규모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ON’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공개된 지 10분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 'ON'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ON'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해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2시간 52분 만에 1000만 뷰, 24시간 만에 7460만 뷰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ON’ 뮤직비디오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곡으로, 대규모 세션과 함께 녹음한 UCLA 마칭 밴드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다짐이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 'ON'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ON'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ON’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국내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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