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중드 '봉신연의'(사진제공=웨이브)

배우 안보현이 출연하는 중드(중국드라마) '봉신연의'가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 새롭게 입성했다.

OTT플랫폼 웨이브는 21일 4월 셋째 주 아시아 드라마 랭킹을 발표했다. 65부작 무협 판타지 드라마 '봉신연의'가 열 두 계단이나 상승,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봉신연의'는 중국 원작 고전 소설 '봉신연의'를 재탄생시킨 드라마로, 은나라 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네 명의 분쟁과 성장사를 그려냈다. 뤄진, 양려곤, 장보, 등륜 등이 출연한다.

특히 '봉신연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안보현이 10회부터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래에 사는 주인공이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VR로 고대 무림 세계에 타임 슬립하는 이야기를 담은 '춘화추월: 천생의 연인'이 10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고, 황태자 소정권이 육문석의 조력을 받아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60부작 중국 드라마 '학려화정'이 TOP10에 새롭게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