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초록뱀
'방탄소년단 관련주' 초록뱀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초록뱀은 7일 오후 3시 30분 전일 대비 135원(7.42%) 상승해 1,9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 마감이다.
초록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로, 지난 2월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초록뱀은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협업한 '에잇'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꼽히는 디피씨도 이날 전일 대비 400원(3.96%) 상승한 1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