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페니키즈(사진=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페키니즈' 판 왕좌의 게임이 '동물농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1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공주'와 데이트하고 싶은 수컷들과, '공주'를 지키고 싶은 아빠의 치열한 전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가 평화로운 동네에 한시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고 있다는 '페키니즈 가문'을 방문했다. 페키니즈 가문에서 인기쟁이를 맡고 있는 '공주'와 공주의 곁을 맴돌며 공주의 짝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수컷 3인방이 그 주인공이다.
또 이 수컷 3인방에게 딸 '공주'를 지켜내려는 아빠 '스타'가 있다. 팽팽한 삼각구도 때문에 페키 하우스가 온종일 난리법석이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개 버전 ‘사랑과 전쟁’에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의 근심은 날로 늘어가는 중이다.
전문가는 "암컷이 수컷을 고르는 기준은 자기가 낳은 새끼가 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된다. 결론은 DNA가 강한 수컷을 고른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