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랑의 콜센타' 영탁(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신청 방법을 '미스터트롯' TOP7의 팬들이 궁금해 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사랑의 콜센타'와 전화 연결이 된 시청자들이 '미스터트롯' TOP7 중 노래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 신청곡을 듣는 전화 노래방 형식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25일 방송은 '스트레스 타파 특집'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콜센타'와 연결된 시청자들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만한 노래들을 '미스터트롯' TOP7에게 신청했다.

이날 TV조선은 '사랑의 콜센타' 방송 중 "'사랑의 콜센타'는 녹화 방송이므로 방송 중에는 통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매주 시청률 20%를 돌파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만큼 녹화로 진행되는 '사랑의 콜센타'가 방송되는 시각에도 시청자들의 전화가 이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최근 23일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는 신유, 박구윤, 박서진,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 등 '현역7'과 '미스터트롯' TOP7의 대결로 꾸며졌다.

'사랑의 콜센타' 신청 방법은 제작진이 공지한 시간에 '사랑의 콜센타' 대표 전화번호 1544-7666으로 전화를 걸어, 전화 교환원과 통화 연결이 되면 신청이 완료되는 것이다.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연결이 안 될 경우에는 모든 회선이 통화 중인 것이며, 교환원과 통화가 연결되면 '사랑의 콜센터' 방송 출연에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신청이 완료됐다고 해서 모두 참여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녹화날 무작위로 선정해 불시에 출연진이 전화를 걸면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