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대해 '풍문쇼'에서 다뤘다.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소통에 나선 재벌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풍문쇼'는 백종원의 '키다리 아저씨'로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언급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정용진 부회장은 TV나 뉴스보다 SNS에서 더 많이 본다"라며 "젊은 친구 사이 슈퍼 인플루언서다. SNS로 백종원 대표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듯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풍문쇼'에서는 "기업 홍보 채널이기도 한 정용진 SNS를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라며 "신세계 내에서 회사 최고의 마케터이자 홍보맨은 정용진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의 SNS에 나온 제품들은 곧바로 매출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대학생 1000명이 뽑은 유통 물류 CEO 중 1위로 정용진 부회장이 뽑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