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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측 "매니저 관련 SBS 보도, 왜곡ㆍ편파" 법적 대응 예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비즈엔터DB)
▲원로배우 이순재(비즈엔터DB)

원로배우 이순재의 부인이 전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순재 측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 보도됐다"라며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 올린 이순재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또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SBS '8 뉴스'는 지난 29일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한 취업사이트에서 연예인 매니저 채용 공고를 보고 이순재의 매니저가 됐다는 김 씨는 두 달 간 주당 평균 55시간을 추가수당 없이 일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이순재 가족의 허드렛일을 하며 머슴살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4대 보험 미가입 문제를 제기하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순재는 "아내가 힘든 게 있으면 부탁하고 그랬던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약속 시각에 늦지 말라고 지적했는데 그런 게 겹쳤던 모양이다. 나는 한 번도 사람 잘라본 적도 없고 막말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는 회사에서 채용했다. 보험 문제를 얘기하길래 '네 권리인데 왜 얘기 안 하고 들어왔냐, 문제 생기면 얘기하라'고 했다"며 "회사는 내가 원장으로 있지만 나도 월급 받는다. 주식 한 푼도 갖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 씨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결론을 보고 조치할 건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다음 달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장문 발표로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후속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힐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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