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도시어부2' 지상렬(사진제공=채널A)
2일 방송된 채널 A '도시어부2'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 등 고정 7인이 왕포에서의 마지막 대결을 벌였다.
이어 다음주는 '지인특집'이 예고됐다. 이수근은 엑소 멤버 중 한 명을 부르겠다고 선언했고 그 이야기를 듣던 지상렬은 "조보아는 어떠냐"라며 "제가 제일 예뻐하는 동생이다"라고 했다.
김준현이 "아무렇게나 뱉으면 안된다"라고 했고 제작진은 조보아의 이름이 나오자 환호했다. 이태곤은 "지금 한 번 연락해보셔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자신있게 휴대폰을 받아 통화에 나섰다.
신호음이 울렸고 모두가 집중했다. 하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고 지상렬은 "제가 전화하면 웬만하면 받는다"라며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 같다. 열 번이면 열 번 다받는데"라고 난감해 했다.
이에 제작진은 "됐습니다. 연락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