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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六法)에 한 차례 탈락…영기, 산삼 사용 후 10단계까지 진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육법을 맞히지 못한 영기(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육법을 맞히지 못한 영기(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영기가 '육법(六法)'을 맞히지 못하고 '대한외국인' 럭키에게 패배했다.

영기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김호중, 안성훈, 황인선과 함께 '대한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7단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온 영기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퀴즈 대결을 이어갔다. 두 사람에게 출제된 문제는 여섯 가지의 기본이 되는 법률, 육법(六法) 중 헌법, 형법, 민법에 이은 나머지 세 가지 법을 맞혀야 했다.

정답은 상법, 형사 소송법, 민사 소송법이었다. 영기와 럭키는 '상법'에 고전했고, 먼저 럭키가 정답을 맞혔다. 영기는 비록 7단계에서 탈락했으나 부활권 '산삼'을 써서 8~9단계까지 통과해 10단계에 진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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