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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건축탐구 집' 제주도 해녀 전통 농가ㆍ서천 농가 고택…촌집의 새로운 의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제주도 해녀 전통 농가 집과 충남 서천의 97년 된 고택을 '건축탐구 집'에서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EBS1 '건축탐구 집-명랑 촌집'에서는 귀촌ㆍ귀어한 부부의 사연을 통해 촌집의 새로운 의미에 주목한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제주도 이주 8년, 귀어 6년 차 명랑 해남‧해녀 김형준, 김은주 부부

서울에서 잘 나가는 공예 디자이너였던 김은주 씨. 바쁜 서울의 삶에 지쳐 여행차 방문한 제주도에서 돌연 개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팔을 치료하는 동안 제주살이를 하게 된 그녀가 일 년 후 도저히 서울에 올라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소식을 남편 김형준 씨에게 전한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제주의 정취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낯선 제주 땅에서 친구를 사귀기 위해 찾은 해녀학교에서 그녀는 인생 2막을 열게 된다. 아내를 찾아 제주도까지 쫓아온 남편도 마찬가지다. 아내 따라 물질을 하러 갔다가 물질에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부부는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지키기 위해 제주 전통 농가에 해녀들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했다. 해남ㆍ해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귀촌 4년 차, 새내기 귀촌 부부의 촌집 일기

충청남도 서천에 오면 중후함이 물씬 느껴지는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읍사무소의 기록에 따르면 이 집의 건축 연도는 1923년이다. 부부는 먼지가 뽀얗게 쌓이고 방치됐던 집을 여느 사람들처럼 폐가로 보지 않았다. 낡았지만 튼튼한 골조, 비 새지 않는 지붕이면 부부는 충분했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집에 이사 온 후 염원했던 소중한 딸, 태리도 생겼다. 부부에게 집은 행운의 상징과도 같다. 오래됐지만 현대의 삶에 맞춰 고친 집, 부부가 알려주는 좋은 촌집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97년 된 이 집의 나이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귀촌 새내기 부부가 고친 오래된 촌집의 비밀은 무엇일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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