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방성훈나이 동갑 손담비와 화기애애(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방성훈과 나이 동갑 손담비와 달달한 투샷을 연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복숭아 과수원으로 향하는 성훈, 손담비, 기안84,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이날 자신의 차를 탄 장도연에게 "둘이 있을 때만 친구 하자"라고 제안했다. 손담비는 "어머. 둘만의 비밀이 생긴 거냐"며 웃었고, 박나래는 "서운해지려고 한다. 둘만 친구하고"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기안84는 "결국에는 친구 안됐다. 불편해서 안되더라"라고 밝혔다.

성훈, 손담비는 달달한 투샷을 연출했다. 성훈이 손담비를 만나기 전 바나나를 준비한 모습에 회원들은 "반해서 바나나 들고 간 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또 "연예인들 몰래 데이트 하는 것 같다", "운전 강습받는 연인처럼 달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훈이 손담비의 머리를 쓰다듬자 박나래는 "사내 연애 금지다. 나 또 누구 보내는 꼴 못 본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