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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나이 38세에 가평 수상스키 대회 도전…한강뷰 서울 집에선 '도시여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온앤오프’ 최여진(사진제공=tvN)
▲‘온앤오프’ 최여진(사진제공=tvN)
배우 최여진이 나이 38세에 가평에서 수상스키 대회에 도전하며 OFF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최여진의 ON과 OFF의 밸런스를 맞춰 살아가는 ‘2도 5촌’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1년도에 모델로 데뷔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데뷔 18년차 최여진이 자신만의 특별한 OFF를 공개했다. 일주일에 2일을 도시에서, 5일을 가평에서 보내며 OFF 시간을 채우며 ‘2도 5촌’ 생활을 하고 있다.

▲‘온앤오프’ 최여진(사진제공=tvN)
▲‘온앤오프’ 최여진(사진제공=tvN)
최여진은 경기도 가평에서 일주일 중 5일을 머물며 OFF 시간을 보낸다. 최여진은 이른 아침부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보디라인을 뽐내며 수상스키 탈 준비를 했다. 리드하는 보트가 출발하자 물길을 시원하게 가르며 수면 위로 서서히 올라선 여진은 수상스키 전문 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물 위를 활보했다.

최여진은 “곧 수상스키 대회에 도전해봐야겠다”라고 포부를 밝힐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물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최여진의 수상스키 타는 모습을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정말 멋지다! 여진씨의 사적 다큐를 보고 처음으로 조바심이 난다. 내가 너무 재미없게 살고 있나”라며 탄식했다.

가평에서 꿈같은 OFF 시간을 마무리 한 후, 서울 도심 속 집으로 돌아온 최여진은 가평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차분한 모습의 도심 라이프를 공개했다. 5일 간의 가평 생활을 마치고 서울 집에 온 여진은 밀린 집안일로 하루를 시작, 한강 뷰의 홈바에서 와인을 마시며 혼술을 즐기는 ‘도시 여자’ 면모를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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